프리그로우, 부산역 인근으로 본사 확장 이전

실내 공간 정보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 ㈜프리그로우(대표 김영식)는 부산역 인근 초량동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그로우는 지난해 코엑스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코엑스 홈페이지에 공식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코리아빌드위크 2024, KOREA PACK & ICPI WEEK 2024 등 대규모 전시회에서도 간편하게 실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전시회용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그로우 측에 따르면, 이번 본사 이전은 최근 BNK벤처투자㈜로부터의 신규 투자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과 채용 인원의 증가로 인한 확장 이전이다. 임직원의 쾌적한 업무 환경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모든 구성원이 한 층에서 함께 일하며, 물리적인 거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330㎡(100평)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하고, 전원 모션 데스크를 지급하는 등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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