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길찾기는 종이 부스맵 대신 QR과 웹·모바일로 부스 위치와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 지도입니다. 2025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수산EXPO가 프리그로우 길찾기 지도를 도입해, 관람객이 앱 설치 없이 부스를 찾고 다른 층까지 이동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종이 안내도를 다시 인쇄하지 않고도 부스와 일정을 그 자리에서 바꿀 수 있어, 관람객 경험과 현장 운영 부담을 함께 정리한 사례입니다.
행사 · 2025 부산국제수산EXPO / 2025년 11월 5일(수)~7일(금) / BEXCO 제1전시장
적용 · GrowSpace 이벤트 디지털 지도 — QR 웹·모바일 지도 + 터치 키오스크
구성 · 3D 전시장 맵 · 층간 이동 길찾기(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계단) · 실시간 세미나·상담회 정보 · 4개 언어(한/영/중/일) · 주요 출입구·라운지 키오스크
도입 배경 — 종이 부스맵이 놓치던 것

전시장 입구는 늘 비슷한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관람객은 종이 부스맵 한 장을 받아 들고, 원하는 기업이 어느 구역에 있는지 접힌 지도를 펴가며 찾습니다. 부산국제수산EXPO처럼 수많은 기업·연구기관·대학 부스가 빼곡하게 들어서는 대형 박람회에서는 이 과정만으로도 동선이 꼬입니다. 게다가 부대행사가 다른 층에서 열리면, 평면 안내도만으로는 어디로 올라가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특히 부산국제수산EXPO에는 30여 개국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관이 찾습니다. 한국어로만 된 안내도는 이들에게 벽이 됩니다. 세미나나 상담회 일정이 바뀌어도 종이로는 즉시 반영할 방법이 없어, 이미 배포된 안내도는 그 순간부터 낡은 정보가 됩니다.
주최 측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업 부스가 어디예요?”, “그 세미나 몇 시예요?” 같은 질문이 안내 데스크로 종일 반복해서 몰립니다. 부스 배치가 조정되거나 일정이 바뀌면 안내도를 다시 인쇄하거나, 그 변경 사항을 안내 인력이 일일이 외워 응대해야 합니다. 관람객은 헤매고, 운영 인력은 같은 질문에 붙잡히는 구조가 반복됩니다.
현장에 어떻게 적용했나

GrowSpace 이벤트 디지털 지도는 기존의 이미지형 안내도와 달리,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열리는 지도 플랫폼입니다. 관람객은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QR을 찍으면 바로 전시장 지도로 들어옵니다. 메인 화면에서 행사 개요와 부스 정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부스 위치나 일정이 바뀌면 그 자리에서 업데이트됩니다.
같은 지도를 터치형 키오스크로도 제공했습니다. 벡스코 주요 출입구와 바이어 라운지처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멈추는 지점에 키오스크를 배치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부스 위치와 세미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서비스 기능 — 무엇을 제공했나


입체적인 3D 전시장 맵
평면도만으로는 대형 전시장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BEXCO 제1전시장의 구조와 층 위치를 3D로 입체 표현해, 관람객이 내비게이션을 보듯 공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가려는 부스가 어느 방향인지”를 한 화면에서 감 잡을 수 있습니다.
층간 이동까지 안내하는 길찾기
지도를 클릭하면 목표 부스까지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바로 확인합니다. 1층 부스에서 2층 회의장으로 이동할 때도 지도가 자동으로 층을 인식해 길을 안내하고,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계단 중 이동 수단을 선택하면 그에 맞춰 경로를 실시간으로 다시 표시합니다. 유모차나 캐리어를 끌고 온 관람객, 벡스코를 처음 찾은 해외 바이어도 층이 바뀌는 이동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실시간 일정과 부스 정보
세미나, 수출상담회, 정책발표처럼 전시장 곳곳에서 열리는 일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최신 상태로 안내합니다. 부스를 선택하면 기업 정보와 전시 내용까지 지도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관람객은 관심 있는 부스만 골라 동선을 짤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일정이 바뀌어도 지도에서 한 번 수정하면 모든 관람객 화면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언어 장벽 없는 다국어 안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언어 설정에 맞춰 자동으로 안내됩니다. 30여 개국에서 온 해외 방문객도 별도 번역 과정이나 안내 요청 없이, 익숙한 언어로 부스와 일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치 키오스크 연동
주요 출입구와 바이어 라운지에 설치한 키오스크에서 부스 위치, 행사 일정, 세미나 정보를 한눈에 탐색할 수 있습니다. 3D 전시장 맵과 연동되어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부스까지 경로도 즉시 확인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기 번거롭거나 QR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까지, 안내 데스크에 줄 서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도입 효과
앱 설치 0
QR 스캔만으로 웹·모바일 지도 접속
4개 언어
한·영·중·일 자동 안내로 해외 바이어까지
층간 이동 길찾기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계단 경로 안내
종이 부스맵 한 장으로 끝나던 안내가,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디지털 지도로 바뀌었습니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QR 한 번으로 원하는 부스를 찾고, 다른 층으로 가는 길까지 안내받습니다. 익숙한 언어로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 부스만 골라 동선을 짜니, 넓은 전시장에서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주최 측 입장에서는 부스 변경과 일정 조정을 지도에서 한 번 수정하는 것으로 끝냅니다. 안내도를 다시 인쇄할 필요가 없고, 안내 데스크로 몰리던 반복 질문이 지도와 키오스크로 자연스럽게 분산되면서 인력이 정말 필요한 응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종이와 안내 인력에 들던 비용은 줄고, 관람객이 받는 안내의 질은 오히려 올라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층이 나뉜 전시장인데, 다른 층으로 이동할 때도 길을 안내하나요?
네. 목표 부스가 다른 층이면 지도가 자동으로 층을 인식해 경로를 안내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계단 중 원하는 이동 수단을 고르면 그에 맞춰 경로를 실시간으로 다시 표시합니다.
30여 개국에서 오는 해외 바이어도 쓸 수 있나요?
네. 지도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언어 설정에 맞춰 표시됩니다. 별도 번역 과정 없이 익숙한 언어로 부스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주요 출입구와 바이어 라운지에 설치한 터치 키오스크로 부스 위치·일정·세미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 맵과 연동돼 현재 위치에서 목표 부스까지 경로도 바로 안내됩니다.
준비 중인 행사가 있다면
전시회든 학술대회든, 관람객이 부스와 세미나를 찾아다니는 행사라면 이 지도를 그대로 얹을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수산EXPO에는 층이 나뉜 벡스코 구조에 맞춰 층간 이동 길찾기를 넣었듯, 행사 규모와 동선, 참관객 구성에 맞춰 필요한 기능만 골라 맞춤형으로 구성합니다. 새 앱을 개발할 필요도, 종이 안내도를 다시 인쇄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빠른 확인 방법은 직접 열어보는 것입니다. 위의 ‘실제 행사 지도 열어보기’로 부산국제수산EXPO에 적용된 지도를 둘러보시고, 우리 행사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아래 버튼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