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프로그램 개발, 비용과 기간은 무엇으로 갈리나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데 견적이 업체마다 몇 배씩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같은 것을 견적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쪽은 화면 제작만, 다른 쪽은 연동과 설치와 이후 운영까지 잡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를 발주자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요청서를 쓰기 전에 여기서 다루는 다섯 가지만 정해 두면, 받는 견적이 서로 비교 가능해집니다. 1. […]
층별 안내도를 화면으로 옮길 때 먼저 정할 것

로비에 붙은 층별 안내도는 대개 준공 때 만든 그대로입니다. 입주사가 바뀌고 부서가 옮겨 다니는 동안 안내도만 그 자리에 남아, 결국 안내 데스크에 사람이 서서 같은 질문에 답하게 됩니다. 그래서 안내도를 화면으로 옮기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만 “지금 안내도를 그대로 스캔해서 띄우자”로 시작하면 6개월 뒤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화면으로 옮기기 전에 정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종이 안내도가 […]
스마트 캠퍼스, 학생이 실제로 쓰는 것부터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맡게 되면 대개 자료부터 쌓입니다. 그런데 자료를 아무리 봐도 우리 학교에서 무엇부터 손대야 하는지는 안 나옵니다.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출결, 강의, 시설, 안전, 행정이 전부 “스마트 캠퍼스”라는 한 단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뒤집는 편이 빠릅니다. 시스템 목록에서 고르지 말고, 학생이 1년에 몇 번 겪는 불편인지로 고르는 것입니다. 학생이 실제로 묻는 […]
키오스크 접근성 의무, 우리 시설은 어느 단계에 해당하나

접근성 의무 이야기가 나오면 담당자가 가장 먼저 막히는 지점은 법 조항이 아닙니다. 우리 시설이 대상인지, 대상이라면 무엇을 갖춰 둬야 하는지가 안 잡히는 것입니다. 기기 종류도 제각각이고, 로비 안내용과 주문용은 성격이 다른데 안내문은 뭉뚱그려져 있습니다. 이 글은 그 판별을 담당자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대응 방법 자체는 기기를 바꾸지 않고 대응하는 방법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먼저, 시기는 이미 […]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기를 바꾸지 않고 대응하는 방법

로비에 키오스크를 들여놓은 지 몇 해가 지났고, 기기는 아직 멀쩡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접근성 의무 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기기를 전부 새로 사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교체만이 방법은 아닙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은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는 방법을 여러 갈래로 열어 두었고, 그중 하나가 일반 키오스크와 호환되는 보조기기 또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지금 쓰는 기기를 그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