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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캠퍼스, 학생이 실제로 쓰는 것부터

스마트 캠퍼스에서 학생이 가장 자주 묻는 네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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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맡게 되면 대개 자료부터 쌓입니다. 그런데 자료를 아무리 봐도 우리 학교에서 무엇부터 손대야 하는지는 안 나옵니다.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출결, 강의, 시설, 안전, 행정이 전부 “스마트 캠퍼스”라는 한 단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뒤집는 편이 빠릅니다. 시스템 목록에서 고르지 말고, 학생이 1년에 몇 번 겪는 불편인지로 고르는 것입니다.

학생이 실제로 묻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학사 시스템은 학기에 몇 번 쓰고 맙니다. 반면 아래 네 가지는 매주 생깁니다.

“이 강의실이 어느 건물 몇 층인가요”

신입생과 교양 수강생에게 매 학기 초 반복됩니다. 건물 번호와 실제 이름이 다른 학교일수록 심합니다.

“셔틀 어디서 타고 몇 분 뒤인가요”

정류장 위치와 시간표가 게시판과 공지에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람실에 자리 남았나요”

가 보고 없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도서관 좌석 시스템이 있어도 지도와 안 붙어 있으면 소용이 적습니다.

“이 서류는 어디서 떼나요”

행정 부서 위치가 건물마다 흩어져 있고, 이전이 잦습니다.

네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부 “어디”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것은 대개 공간 안내입니다. 투입 대비 사용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캠퍼스 안내에서 실제로 만드는 것

1

건물과 층 지도도면을 받아 웹에서 볼 수 있는 지도로 만듭니다. 강의실 번호로 검색하면 해당 층이 열리는 구조가 기본입니다.
2

길찾기정문·기숙사·지하철역 같은 출발점에서 목적지까지 동선을 그려 줍니다.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를 함께 표시하면 이동이 불편한 학생에게 특히 유효합니다.
3

건물 입구 키오스크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게 로비에 안내 화면을 둡니다. 같은 지도를 웹과 키오스크 양쪽에 띄웁니다.
4

기존 시스템 연동강의 시간표, 도서관 좌석, 셔틀 시간표처럼 이미 학교에 있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습니다.

4번이 스마트 도서관·스마트 강의실 같은 개별 사업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좌석 시스템을 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데이터를 학생이 보는 화면 한 곳에 모으는 일입니다. 이미 산 시스템의 활용률을 올리는 쪽이라 예산 설명도 수월한 편입니다.

무엇이 비용과 기간을 가르나

1

도면이 어떤 형태로 있나CAD 도면이 있는지, 종이만 있는지, 증축 후 갱신이 안 된 상태인지. 지도 제작에서 가장 먼저 갈리는 지점입니다.
2

건물 수와 층 수캠퍼스 전체를 한 번에 할지, 신입생 동선이 몰리는 건물부터 할지에 따라 일정이 크게 달라집니다.
3

연동할 데이터가 있나학사·도서관·셔틀 데이터를 꺼낼 수 있는 형태인지. 담당 부서가 달라 협의 시간이 붙습니다.
4

누가 지도를 고칠 것인가학과 이전과 강의실 번호 변경은 매년 생깁니다. 학교 담당자가 직접 고칠 수 있게 만들지가 운영 비용을 가릅니다.

4번을 처음에 정하지 않으면 1~2년 뒤 지도가 실제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구축보다 갱신 설계가 오래 갑니다.

범위를 좁히는 방법

캠퍼스 전체를 한 번에 하겠다는 계획은 대개 예산 심의에서 잘립니다. 실무에서 통과되기 쉬운 순서는 이렇습니다.

1단계신입생 동선 건물부터

교양관과 본관처럼 길 묻는 일이 가장 잦은 건물 몇 개로 시작합니다.

2단계로비 키오스크와 웹 연결

같은 지도를 두 곳에 띄워 이용 데이터를 봅니다. 어디서 많이 찾는지가 다음 근거가 됩니다.

3단계데이터 연동 확장

도서관 좌석, 셔틀, 시간표를 얹습니다. 이때는 이미 쓰는 학생이 있어 협의가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것

앱을 만들어야 하나요. 학생이 학기 초에만 쓰는 기능이라면 앱 설치는 장벽이 됩니다. 웹에서 바로 열리는 형태가 이용률이 높고, 키오스크에도 같은 화면을 쓸 수 있습니다.

도면이 오래됐는데 괜찮나요. 실제와 다른 부분만 확인하면 됩니다. 현장을 한 번 돌며 바뀐 곳을 표시하는 작업이 대개 초기에 들어갑니다.

도면만 보내주시면 실내 지도를 웹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건물·층 지도와 길찾기부터 로비 키오스크, 기존 데이터 연동까지 한 팀이 맡습니다. 학교 담당자가 직접 고칠 수 있게 만드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실내 지도 제작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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